AI에게 묻는 시대는 끝났다, 이제는 AI 경영의 시대다 — 코딩 한 줄 못 하는 20년 직장인이 AI 직원들과 회사를 경영하게 되기까지, 직접 겪은 길을 순서대로 안내합니다.
이 책은 어느 화면의 어떤 단추를 누르라는 조작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. 그런 설명은 도구가 한 번 바뀔 때마다 낡아 버립니다. 이 책이 다루는 것은 그 반대편입니다 — AI 하나에게 묻는 법이 아니라, 여러 AI에게 역할을 나눠 맡기고, 함께 일하도록 조직을 짜고, 결과를 점검해 방향을 고치는 법. 사람이 회사를 운영하는 방식 그대로입니다.
실행은 AI 직원들이 합니다. 무엇을 왜 할지는 사람이 정합니다. 저는 그런 사람을 ‘AI 사장’이라 부릅니다. 그 자리는 기술을 아는 사람의 자리가 아니라, 일을 아는 사람의 자리입니다.
사람을 키우고, 지식으로 일하고, 낭비를 줄이고, 권한을 통제한다 — 사람 회사를 경영하던 그 원리로 AI 회사를 경영합니다.
회사가 똑똑해지면, 직원도 똑똑해진다 — 10장
일하며 배운 것을 회사의 두뇌에 쌓아, 새 AI 직원도 첫날부터 5년 차처럼 일하게 만듭니다.
‘세계 최고의 방식’으로 일한다 — 11장
그 일을 가장 잘하는 곳의 방식을 찾아 들여오고, 갈고닦은 방식은 저장해 그 수준에서 다시 시작합니다.
가장 큰 낭비는 같은 실수의 반복이다 — 12장
AI 시대의 돈(토큰)이 어디서 새는지 보고, 실수를 기록해 두 번 값을 치르지 않게 합니다.
AI는 통제할수록, 일을 더 잘한다 — 13장
허용할 일·물어볼 일·막을 일의 선을 긋습니다. 브레이크가 좋은 차가 더 빨리 달립니다.
어려운 AI 용어를 일상의 말로 바꿔 드립니다. 개념이 나올 때마다 곁에 비유를 둡니다.
코딩도 디자인도 모르던 사람이 어디까지 갔는지 — 무너지고 헤매던 대목까지 그대로 보여 드립니다.
오늘 무엇부터 하면 되는지, 설치에서 첫 직원 선발까지 순서를 짚어 드립니다.
“AI 회사들은 훌륭한 레고 조각을 이미 쥐여 줬습니다. 그 조각을 내 사업에 맞게 조립하는 일이 사람의 몫입니다.”
저자도 코딩을 한 줄도 못 합니다. 이 책의 무기는 개발 실력이 아니라, 일을 어떤 순서로 풀지 아는 감각입니다.
일을 나누고, 맡기고, 검수해 본 경험 — 그것이 AI 시대에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것을 이 책이 증명합니다.
"AI가 해주는 게 아니고, 내가 설계를 해줘야 되는구나" — 어느 전략기획실장의 깨달음에서 시작하는 길입니다.
이 시작 앞에서 가장 앞줄에 설 사람은, 새로운 기계에 밝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과 일을 오래 다뤄 본 사람입니다.
출간 과정에서 일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1장 미리보기는 출간에 맞춰 이 자리에서 공개합니다. 먼저 위 목차와 프롤로그의 약속 — “누구나 성공한다”는 약속 대신,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는 약속 — 을 봐 주십시오. 공개 소식은 뉴스레터로 가장 먼저 알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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